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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물야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유비무환`

- 저소득층 난방유 및 연탄 바우처 지원 대상가구 정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19일
ⓒ CBN뉴스 - 봉화
[이재영 기자]= 봉화군 물야면에서는 겨울철은 아직 멀었으나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를 미리미리 서둘러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겨울에 추진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는 크게 2가지로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사업과 연탄 바우처 지원사업이다.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사업은 ‘한국에너지 재단’의 지원으로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중 한부모 또는 소년소녀 세대가정 등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용 등유 구입 전용카드(31만원 상당)를 지급하며 연탄 바우처 사업은 ‘한국광해공단’에서 저소득층 연탄가구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연탄가격의 인상차액만큼을 연탄쿠폰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가정으로 반드시 연탄을 가정 난방용으로만 사용하여야 한다.

한편 물야면에는 수급권자 163가구, 독거노인 54가구, 한 부모가정 6가구가 있으며, 물야면은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유관기관과 민간자원간의 연계를 확대하여 소외계층에게 골고루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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