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봉화군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도미숙)는 청량산 하늘다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구조적 보강작업을 내달 30일까지 실시하며, 이에 따라 보수·보강공사 작업기간 중 탐방객들의 하늘다리 통행을 통제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번 보강작업은 2016년 8월30일까지 진행된 하늘다리 정밀점검 및 정기점검에 따른 후속조치로 구조해석 및 장력 측정 등을 통해 얻은 결과에 따라 추가적으로 안전성확보를 위한 작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정밀점검 기간 중 실시 된 통행금지 조치는 보강작업 기간 중에도 지속적으로 진행되므로 청량산을 찾는 탐방객들의 협조와 양해를 바라고 있다.
봉화군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하늘다리는 청량산을 대표하는 상징물인 만큼 안전이 가장 우선 시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보강작업이 실시되므로 다소 불편하더라도 탐방객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또한 도립공원 내 모든 시설물에 대해서도 안전사고 Zero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