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2016년도 사과수출농가 워크숍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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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2일간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사과 수출농가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사과수출농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봉화군은 지난 6월 3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년 농식품 수출정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이를 발판으로 농산물 해외수출에 박차를 가하고자 사과수출농가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중FTA와 한국농식품의 대중국 전략 및 2016년도 사과 수출 전망, 수출사과 관리 등에 대한 특강을 포함하여 참여농가의 수출확대 및 소득증대 방안을 상호 논의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사과재배농가의 수출확대 의지를 함양하고 수출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됐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FTA 및 농산물시장 개방화 시대를 맞아 봉화사과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GAP 인증 농가를 확대. 육성하고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 해외수출활동 사업 추진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9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