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청량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18일
| | | ⓒ CBN뉴스 - 봉화 | | [이재영 기자]= 봉화군은 단풍철을 맞이하여 청량산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청량산 집단시설지구 주차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중이다.
내달 6일까지 23일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명호면 농업경영인회 주최로 명호면 11개 생산자단체가 참여해 사과, 건고추, 대추, 고구마, 도라지, 더덕 등 봉화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해 대도시 각종행사 및 자매결연도시에서 모두 41회의 직거래장터를 열어 5억여원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생산자와 소비자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평생고객을 확보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전국의 각종 축제 및 행사와 대도시 특판행사를 확대하여 우리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은 물론 대외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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