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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낙동정맥트레일 2차 백패커 트래킹 실시

- 분천역~소천면 남회룡리 영양터널 구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21일
ⓒ CBN뉴스 - 봉화
[이재영 기자]= 봉화군은 지난 20일, 21일 2일간 낙동정맥트레일 봉화 3구간에서 비박을 전문으로 하는 백패커 블로거와 동호회 회원 등을 대상으로 낙동정맥트레일 활성화를 위한 2차 백패커 트래킹 및 문화유적 탐방을 실시했다.

낙동정맥트레일은 주변의 풍부하고 수려한 산림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연결하는 자연친화적인 숲길로서, 경북의 최북단인 봉화에서 남단 청도에 이르기까지 10개 시·군에 걸쳐 총 연장 594㎞이며, 봉화구간은 석개재에서 영양터널까지 70km이다.

이번 백패커 트래킹은 3구간인 분천역에서 시작하여 여우골을 지나 소천면 남회룡리 영양터널에 이르는 24km로서 전문 가이드의 인솔과 통제에 따라 캠핑과 트래킹을 실시하고 행사 후 블로그 및 카페에 포스팅을 통해 낙동정맥트레일과 봉화군의 문화유적지를 홍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트래킹에 참가한 동호회 회원 고ㅇㅇ씨는 “울창한 춘양목 군락지와 산림청에서 조성한 4.5ha의 자작나무 숲이 가을의 단풍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산행이었고, 닭실마을과 목재문화체험장 등을 탐방하며 고풍스런 봉화의 멋과 자연그대로의 오지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탐방 체험이었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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