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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춘양면, 수확기 농촌 일손돕기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28일
ⓒ CBN뉴스 - 봉화
[이재영 기자]= 봉화군 춘양면(면장 김위동)은 27일(목)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대해 농촌일손 돕기에 두팔을 걷었다.

비록 농사일에 서툴지만 농작업의 애로사항을 작게나마 덜어주고자 춘양면 직원 15명이 춘양면 소로2리 권태수씨 밭을 찾아가 메밀베기에 구슬땀을 훔쳤다.
 
일손지원을 받은 농가는 “다리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지만 일년동안 자식처럼 기른 메밀을 못 베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연말 업무마감 등 바쁜 관계인데도 춘양면 직원들이 선뜻 도워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춘양면 김위동 면장은 “바쁜 수확시기에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대민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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