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도미숙)는 청량산 하늘다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한 보수. 보강작업이 지난달 27일(목)에 완료됨에 따라 가을 단풍 절정기인 29일(토)부터는 하늘다리 통행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번 보수. 보강작업은 하늘다리 정밀점검에 따른 보완조치로 압연강판 난간지주 및 메탈라스 난간 교체 등의 작업이 실시되었으며,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탐방객들의 안전한 산행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군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하늘다리 정밀점검과 보강작업 기간 동안 탐방객이 보여 준 성숙한 시민의식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립공원 내 모든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전성 강화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해 탐방객들의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청량산이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