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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 `실험․분석능력 국제적 적합성 인정받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01일
ⓒ CBN뉴스 - 봉화
[이재영 기자]=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에 부설된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는 국제숙련도 평가프로그램(FAPAS)에 참여하여 실험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영국의 환경식품농림부(DEFRA)에서 실시하는 국제적으로 신뢰도와 인지도가 높은 비교숙련도 평가프로그램으로, 세계 각국 정부기관과 민간 분석기관/연구소가 분석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참여하고 있는 평가프로그램이다.

'봉화군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는 지난 9월 19일~10월 13일까지 실시된FAPAS[Drinking Water Chemistry(DWC1602)]프로그램에서 수질분야 유해물질인 시안(CN : Total Cyanide)항목 분석에서 적합한 결과를 달성하여 분석능력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입증받았다.

한편 '봉화군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는 2015년까지 [K-water(한국수자원공사)] 국제 숙련도 평가프로그램에 참여, 4년 연속 우수한 결과를 달성하여 실험․분석능력을 검증받아 왔었다.

지난 2012년부터 농업인이 생산하는 농산물 및 농지를 대상으로 토양(중금속)·생활(농업)용수·잔류농약에 대한 정밀분석과 농산물인증에 필요한 공인성적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봉화군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는 앞으로도 분석의 정확도 및 분석품질 향상을 위한 정도관리를 꾸준히 유지해 나가기 위해 각 분야별로 FAPAS에 참여할 계획이며, 검증된 분석전문 인력과 국제적인 분석시스템을 통해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초분석과 검증은 물론 농산물인증을 위한 농업인 편의와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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