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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04일
ⓒ CBN뉴스 - 봉화
[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겨울철 효율적 재난대책 추진을 위해 지난달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추진 중에 있다.

이후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재해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에 대비하여 인명·재산피해 예방과 주민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주요전략으로는 협업기능을 활용한 겨울철 재난관리 활성화를 위한 협업기능별 상황근무체계 정립 및 상호협업체계 구축과 기능별 임무·역할을 명확화,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 및 단계별 대응강화를 위한 한 단계 빠른 상황판단 회의 운영 및 비상근무체계 가동 계획 수립, 인명피해 우려지역 D/B구축 및 집중관리를 위한 붕괴우려 구조물 및 산간마을 고립예상지역 조사, 신속한 제설대응체계 가동을 위한 제설장비·자재 확보, 극한기상에 대비한 상호응원체계 구축 등이 있다.

이에 사전대비 전담T/F팀을 구성·운영하며 11월 14일 이전으로 취약지역·시설 전수 점검, 재해위험요인 정비·보강,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겨울철 재난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승환 안전건설과장은 “올 겨울 강설과 한파에 대비하여 보다 철저하게 겨울철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고 하면서 “제설자재·장비를 사전에 파악·확보하고 읍면 마을제설반에 트랙터부착제설삽날을 제공하는 등의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여 재난상황 시 긴급 대응으로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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