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봉화곤충 HOTEL 개장 ˝봉화곤충산업의 첫 문을 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09일
| | | ⓒ CBN뉴스 - 봉화 | | [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 법전면 풍정리에서 지난 8일(화) 봉화 곤충HOTEL(대표이사 강지연)의 개장을 축하하는 2016년 지역농업CEO발전기반구축 사업 개장식이 개최됐다.
이 날 개장식에는 봉화군의회 황재현의원, 김희무의원, 권영준의원 등을 비롯한 20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봉화 곤충HOTEL은 경북농민사관학교 졸업생 지원사업인 2016년 지역농업CEO발전기반구축지원사업비(도비 15%, 군비35%, 자부담50%)를 지원받아 사업비 1억여원을 들여 건축 및 곤충사육 기자재 등을 설치했다.
이 사업장에서는 향후 흰점박이꽃무지(꽃뱅이)를 기존의 지저분한 곳에서 양식하는 것과 달리 호텔과 같이 깨끗한 사육환경에서 약용으로 쓸 수 있도록 생산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농장대표인 강지연씨는 봉화 곤충HOTEL은 「Different & Better」라는 슬로건 아래, 봉화곤충산업의 한 축을 담당할 중요한 기관으로써 새로운 농식품산업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대표 기관으로써 자리매김을 함과 동시에 국민의 건강한 약용 먹거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봉화 곤충호텔이 건립됨으로써 앞으로 봉화군 곤충산업 및 농업산업이 크게 진보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대가 바뀜에 따라 대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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