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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물야면, 우일남씨 `3대 화목한 모범 가족` 도지사 표창 수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09일
ⓒ CBN뉴스 - 봉화
[이재영 기자]= 봉화군 물야면 우일남씨가 지난 8일(화) 경북도청 동락관에 열린 '제2회 할배 할매의 날 기념식'에서 3대‘화목한 모범 가족상’ 부문으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우일남씨는 (禹一男 74세)씨는 현재 물야면 두문리에서 부인과 아들 내외 손자 2명과 함께 농사를 지으며 어려운 가정 형편에서도 3대가 화목하게 살고 있는 모범적인 가정이다.

특히 우일남씨 가족은 산업화에 따른 가족공동체 붕괴가 다반사인데 3대가 함께 생활하면서 자녀들의 공경을 받고 손자는 그 부모가 조부모를 공경하는 모습을 보고 자라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여서 명실상부한 화목하고 모범적인 가족이다.

또한 이들 가족은 어려운 이웃의 작은 일에도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아이들은 따뜻한 마음과 이웃을 사랑하는 배려심으로 밥상머리 교육의 산실이 되고 있다.

물야면에서는 지역의 자랑스러운 일을 널리 알려 3대가 함께하는 화목한 모범가족의 공감대를 형성을 바탕으로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가 되도록 새로운 프로젝트도 개발하여 운용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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