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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14일
ⓒ CBN뉴스 - 봉화
[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체납세 일제징수기간'을 맞아 지난 10월, 11월 2회에 걸쳐 번호판 합동영치를 실시하여 번호판 영치 21건, 영치예고 32건, 현금수납 3건 등 총56건의 체납처분을 하였으며 고질체납차량 3대를 인도받아 공매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이에 그치지 않고 군청, 읍·면 합동 체납차량 영치반을 구성하여 지난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상가나 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 뿐 아니라 체납자 주소지 주변까지 탐문하여 자동차세와 차량과태료를 체납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하기로 했다.

또한 합동단속반은 차량영치 뿐만 아니라 고질체납자를 탐문, 추적하여 체납세 징수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김동룡 부군수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자치단체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재원이므로 직접 구석구석 찾아 발로 뛰는 징수 활동으로 체납세 징수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행정당국의 징수대책과 함께 납세에 대한 주민 스스로의 인식전환 역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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