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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겨울철 자연재난 예방대책 `총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24일
ⓒ CBN뉴스 - 봉화
[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추진기간으로 삼고 주민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명호면은 2016년 12월부터 2017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17개 마을에 겨울철 폭설, 한파 등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과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제설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산간지역이 많은 명호면은 폭설시 빠른 제설작업이 가능하도록 제설기 19대, 염화칼슘, 모래살포기 등 제설장비 점검을 시작으로, 경사가 급한 마을 진입로에 빙방사 적치, 고립가능 세대에 염화칼슘을 배포하였다.

또한 명호면에서는 마을별 제설담당자와 이장단, 면사무소 직원 및 군청 재난안전대책본부와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였고 제설업무 공조계획으로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대책을 수립하였다.

봉화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안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을 꼼꼼히 추진하고 사전예방활동 전개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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