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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법전면, 오산시 `손앤이한의원` 의료봉사활동 펼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28일
ⓒ CBN뉴스 - 봉화
[이재영 기자]= 봉화군 법전면 눌산분교에서는 지난 27(일)일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0여명과 손앤이한의원(경기도 오산시) 의료봉사단 10여명이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한방진료와 안마, 네일아트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복지사각지대의 발굴과 소외계층에 대한 사업 발굴 등 봉화군의 지역 안정망 구축을 위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손앤이 한의원의 무료 한방진료는 어르신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협의체의 신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법전면 눌산분교에는 인근 지역 어르신 50여명이 방문하여 침, 뜸 등 한방치료와 건강상담을 받고, 가정 내 상비할 수 있는 약품들도 무료로 지원받았다. 또한 협의체 회원들이 준비한 네일아트와 안마 등을 받으며 유쾌한 하루를 보냈다.

손앤이한의원에서는 매년 의료 사각지대를 찾아 한방치료와 약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교통이 불편하거나, 몸이 불편하여 병원을 찾기 힘든 농촌어르신들을 상대로 진료도 하고 상담도 할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고 한의원 관계자는 전했다.

봉사단을 찾은 법전면장(김복규)은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고령의 노인가구가 많은 농촌지역을 찾아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각계각층에서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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