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봉화군 춘양면 의양1리 소재 풀마트(대표 이권락)에서는 연말을 맞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200포(10kg)와 식재료상품권(2만원) 100매 등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난 29일(화) 춘양면에 지정기탁 했다.
춘양면에서는 독거노인 및 불우계층 100호에 쌀 2포와 상품권1매를 전달하기로 하였다. 이권락 대표는 2014년부터 매년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정기탁하고 있으며, 금년 5월에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150만원 상당의 음료수를 춘양면 경로당 33개소에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권락 대표는 “마련한 물품이 개개인에게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