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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재산면, 향토 출신 정지국씨 사랑의 의류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14일
ⓒ CBN뉴스 - 봉화
[이재영 기자]= 봉화군 재산면에서는 지난 12일 (주)아투어패럴 대표이사 정지국씨가 어르신들을 위해 겨울내의 570여점과 티셔츠 120여점을 기탁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재산면 갈산리 출신으로 자수성가하여 국내외에서 의류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정지국씨는 매년 저소득층과 독거노인들에게 의류를 기탁하였고, 모교인 재산초등학교, 재산중학교에 장학금을 기증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베풀고 있다.

재산면 관계자는 “ 각박한 사회 속에서도 정지국씨처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있어 지역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것 같다” 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의류를 전달 받은 윤기원 재산면 노인회장은 “매년 사랑의 의류를 기탁해 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좋은 뜻 큰 사랑으로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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