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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계약원가심사.일상감사로 올해 예산 19억원 절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20일
ⓒ CBN뉴스 - 봉화
[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올해 원가심사와 일상감사를 실시하여 총 19억원의 예산을 아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군에서 공사, 용역, 물품 계약한 것 가운데 총 74건(994억원)을 심사하여 이 중 약 2%인 19억원의 예산을 절감하였는데, 이는 관행적 원가산정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여건에 맞게 차별 적용하였기 때문이다.

가령, 철근가공의 경우 공장에서 가공하여 납품받으면 현장가공보다 현장설비비와 인건비를 아낄 수 있고, 상하수도 관로공사에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을 운반할 때 일률적으로 15톤 덤프 기준인 협회단가를 쓰는데 현장 도로조건을 감안하여 24톤 덤프를 사용하면 원가절감에 도움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약원가심사와 일상감사를 꼼꼼하게 검토하여 군민들의 소중한 예산이 1원이라도 헛되이 쓰지 않도록 재정절약 분위기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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