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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건소 ˝AI 인체감염 봉화군에서는 이상없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27일
↑↑ 인체감염 대책반
ⓒ CBN뉴스 - 봉화
[이재영 기자]= 봉화군보건소(소장 박일훈)에서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 유지와 인체감염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위험군인 농장종사자에 대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와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등), 개인보호물품, 인체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확보하는 등 인체감염 예방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는 감염된 닭, 오리 등 야생조류 또는 가금류와 직접 접촉 또는 배설물을 통해 감염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바이러스가 열에 매우 약해 75℃이상에서 5분만 가열해도 사멸하므로 닭고기, 계란 등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 조리를 한 후 음식을 섭취할 경우 감염 가능성은 없다고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의 인체감염 사례가 없지만, 동남아, 중국 등지에서 인체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고, 치사율이 매우 높아, 개인건강을 위하여 축산농가 또는 철새 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손을 자주 씻고, 기침 재채기를 할 경우 휴지로 눈과 코를 가리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과,

AI의 주요 증상이 38℃이상의 고열, 기침, 인후통 등 일반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므로 발생농장 종사자 또는 방문자가 상기 증상을 보일시는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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