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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봉화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7일 실시하는 봉화·춘양농업협동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지난 3일(화) 오후 6시 봉화군선거관리위원회 2층 회의실에서 후보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자회의 및 공명선거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보자회의에서는 봉화·춘양농업협동조합장선거에 입후보한 후보자 13명(봉화농협 7명, 춘양농협 6명)을 대상으로 기호추첨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봉화농업협동조합장선거는 기호 1번 김창수, 2번 이유목, 3번 강길창, 4번 임우규, 5번 이율모, 6번 김완한, 7번 신대기 후보자가 되었고, 춘양농업협동조합장선거는 기호 1번 김민호, 2번 김호규, 3번, 우창구, 4번 권성기, 5번 김종훈, 6번 김희묵 후보자가 됐다.
기호추첨 후 봉화·춘양농업협동조합장선거의 후보자간 공명선거 실천 서약서에 서명을 통하여 깨끗한 조합장선거가 될 수 있도록 다짐의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이 자리에 함께한 봉화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장(김태두)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이번 봉화·춘양농업협동조합장선거에 있어 단속방향 안내 및 단속의지를 밝히고 후보자간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봉화군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봉화·춘양농업협동조합장선거에서 후보자간 정직하고 올바른 선거운동을 통하여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만일 돈 선거, 매수행위 등 선거의 공정을 침해하는 행위가 발생할 때에는 엄정 대응하여 깨끗한 선거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
입력 : 2017년 01월 0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