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제25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25일
| | | ⓒ CBN뉴스 - 봉화 | | [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2일간) 봉화·춘양 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 여객터미널)에서 공무원과 재난안전네트워크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많은 공직자 및 민간단체가 지역상권 살리기 운동인 설맞이 전통장보기 행사와 함께, 군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문화 활성화 운동에 동참했다.
주요 활동사항으로 겨울철 화재사고의 유형으로 화목보일러 사고가 최근 관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화목보일러 화재발생 주요원인과 안전조치방법 및 주의사항을 담은 리플릿을 배부했으며 또한 전국적으로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다행히 최근 며칠 동안 의심신고 없이 다소 진정국면을 보이고는 있었으나, 지난 20일 경기 김포(메추리)와 화성(산란계)농가에서 AI의심신고가 발생함에 따라 앞으로 1~2주가 최대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설 명절을 대비하여 귀성객 대이동에 따른 AI확산을 막고자 농가 및 주민들에게 확산방지를 위한 행동수칙을 소개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설 연휴 농가밀집지역에 대하여 귀성객, 가축 차량이동을 최대한 통제하는 등 AI철통방역으로 청정봉화를 지켜줄 것과, 설 명절대비 종합안전대책 수립에 따른 24시간 재난상황 대응체제를 유지해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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