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구제역 관내 유입방지 긴급 방역 대책회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2월 07일
| | | ⓒ CBN뉴스 - 봉화 | | [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최근 충북 보은 구제역 발생 및 전북지역 의심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7일(수) 오전8시30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관내유입 방지를 위한 긴급 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날 우제류농가 및 관련 시설, 종사자, 차량 등에 대하여 공고된 일시이동중지명령(2.6. 18시~2.7. 24시)에 대하여 농가 및 유관기관에 홍보하고, 유사시 유관기관별, 단체별 인력과 장비 지원, 역할 분담에 따른 조치사항 등 대응태세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 연초 면단위 윷놀이 및 대보름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축산농가의 모임 자제 및 농가방역 사항을 마을방송을 통해 홍보하여 단체와 주민의 적극 참여를 당부하였다. 그리고 한우 및 양돈농가에 예찰을 강화하고 백신관리 및 접종요령 준수를 적극 홍보하고 구제역 백신 접종을 철저히 할 것을 논의했다.
박노욱 군수는 “고병원성 AI 뿐 아니라 구제역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방역활동이 필요하며 이에 대한 유관기관,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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