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대한민국 관광의 별, 봉화 분천 산타마을˝ 폐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2월 14일
| | | ⓒ CBN뉴스 - 봉화 | | [이재영 기자]= “대한민국 관광의 별, 봉화 분천 산타마을로 오세요.”라는 주제로 힘차게 시작했던 봉화 분천 산타마을이 지난 12일을 끝으로 5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지난 연말 코레일 철도노조의 장기파업에 따른 대도시 관광열차와 협곡열차가 운행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12월 8일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쾌거에 힘입어 운영기간 중 11만명이 방문해 약 1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산타마을 운영기간 내 봉화군은 한국 관광의 별 선정에 걸맞은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 마련을 위해 눈썰매장·얼음썰매장·레일바이크 운영, 산타의 집 등 포토존 형성, 매주 주말 산타복장을 한 섹소폰 동아리 회원들의 공연, 마을주민들이 토속음식·농특산품 등을 제공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훗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의 입지를 다졌다.
올해로 3번째로 운영한 봉화 분천 한겨울 산타마을은 점점 나아지는 체험관광 프로그램 운영과 지속적인 스토리텔링 콘텐츠 발굴을 통해 명실상부한 겨울 대표관광지가 됐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제 자리 잡은 분천 산타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체류형 문화관광벨트 조성, 백두대간 수목원과의 관광 연계, 새로운 체험프로그램 연계 등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대한민국 최고의 겨울 대표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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