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식품접객업소 위생지도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2월 23일
| | | ⓒ CBN뉴스 - 봉화 | | [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개원을 대비하여 식품접객업소 위생지도점검에 나선다. 식중독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봉화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중점 지도·점검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숙박업소 등 569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으로 구성된 전담반을 구성하여 6월말까지 집중적으로 펼친다.
주요 점검내용에는 영업장 내 식탁위생, 종사자 위생복 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판매행위,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상태 등이 있다. 이번 점검에는 칼, 도마, 종사자 손 등 세균오염도를 측정하는 ATP측정기(세균오염도 측정)와 세균배지 검사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봉화군관계자는 “수목원 개원과 더불어 관내 위생업소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나타날 수 있는 업소 내 식품안전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해소하여 영업자가 좀 더 안전한 업소환경 만들기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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