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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낙동강세평하늘길 정화활동 및 해빙기 안전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10일
↑↑ 낙동강세평하늘길 해빙기 점검
ⓒ CBN뉴스 - 봉화
[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과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에서는 지난 8~9일 양일간 국내 최고의 겨울여행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분천 산타마을과 세평하늘 승부역을 잇는 낙동강세평하늘길 구간에 봄맞이 정화활동 및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낙동강세평하늘길은 분천역과 승부역을 잇는 총길이 12.1km의 트레킹코스로 매년 2만 명이상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봉화군의 대표적인 힐링로드로서 낙동강과 협곡, 철로, 기암괴석이 함께하고 있다.

이번 봄맞이 정화활동 및 합동점검은 봉화군과 코레일 경북본부 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트레킹구간 주변 낙석방지시설, 안전데크, 출렁다리 등 시설물 점검과 특히 해빙기 기간 얼음이 녹으면서 발생되는 구조물 균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고 그에 따른 보수공사는 신속하게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트레킹코스 구간 내 노후 되고 소실된 안내판 정비를 통해 낙동강세평하늘길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이승락 문화관광과장은 “낙동강 상류 협곡의 강줄기와 각종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낙동강세평하늘길 트레킹코스가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각종 안전사고방지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또한 다양한 편의시설의 정비로 낙동강세평하늘길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트레킹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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