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2017년 농촌 교육·문화·복지 계속 지원사업 선정
- “찾아가는 동네학당, 마음치유 학당, 치매예방 학당”운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13일
| | | ⓒ CBN뉴스 - 봉화 | | [이재영 기자]=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석갑)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고, 농어촌희망재단에서 주관하는 2016년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에 “찾아가는 동네학당, 마음치유 학당, 치매예방 학당”을 지난 한 해 동안 운영하여 사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7년 계속사업으로 사업비 1,1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농촌의 교육·문화·복지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 스스로 교육·문화·복지 프로그램 실행이 가능한 환경 조성 및 역량을 개발하여 농촌 지역주민 중심의 공동체 육성을 통한 농촌의 교육·문화·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속가능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찾아가는 동네학당, 마음치유 학당, 치매예방 학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춘양면 도심3리에 이어 법전면 눌산1리 마을이 선정되어 노인회, 마을 부녀회 회원분들이 3월부터 9월까지 모두 28회차 동안 30명의 수강생이 참여한다.
찾아가는 동네학당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진행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한글과 수학(수셈) 수업으로 이루어지며, 마을 부녀회에서 참여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나눔 봉사로 참여하게 된다.
마음치유 학당은 마을주민(노인) 30명이 함께 미술작업 치료를 받게 되며, 치매예방 학당은 봉화군 보건소에서 진단과 예방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행복꾸러미로 봉화군지역자활센터에서 이동빨래차가 월 1회 총 7회에 거쳐 진행 될 예정이다.
권석갑 센터장은 마을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지역의 교육·문화·복지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주민 스스로 프로그램 실행이 가능하도록 역량이 개발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을 주민(노인)의 건강하고 건전한 여가 생활과 행복한 삶의 만족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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