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봉화 | | [이재영 기자]= 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3월부터 5월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까지 설치된 건물번호판 15,969개, 도로명판 1,857개, 기초번호판 128개, 지역안내판 25개 시설물의 설치위치, 망실 및 훼손여부, 방향표기 오류, 건물번호 부착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없어지거나 훼손이 확인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로 정비하여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에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이면도로, 골목길, 교차로 등 위치 찾기가 혼동되는 지역은 추가로 안내시설물을 설치할 방침이다.
권오협 종합민원과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전수조사를 통해 시설물을 철저히 정비·유지보수를 하고 위치 찾기가 어려운 장소는 안내시설물을 확충하여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