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봉화사과 대만수출시장 활로 모색
- 신선농산물(사과) 수출검역요건 교육 실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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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에서는 지난 17일(금) 봉화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신선농산물 수출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군에서는 FTA등 농산물 개방화 극복의 일환으로 신선농산물(사과)수출을 통한 농가 경쟁력확보를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구미사무소 손정금 검역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주요 수입 상대국인 대만의 검역요건 및 절차 교육을 위해 농가 교육과 병해충 예찰 및 방제방법 숙지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금년도 군 관내 2개 수출단지에서 110여 농가에서 수출농가로 등록하였고, 86ha의 면적에 복숭아 심식나방 트랩을 설치하고 농업기술센터 전담지도사의 지도하에 정기적인 병해충예찰과 방제로 고품질의 농산물(사과)을 생산하여 수출할 계획이다.
최근 농산물 개방화시대에 마땅한 대체 작목이 없어, 사과 재식면적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향후 생산량 과다로 인한 가격하락이 예상되는 바, 수출촉진 및 판로 확보를 통한 가격안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
봉화군에서는 수출농가 교육 및 농약안전사용 교육 등 각종 교육과 지원사업을 실시해 품질향상과 수출촉진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농산물 개방화시대를 극복해 나아갈 계획이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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