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재영 봉화향우연합회 안현모 회장 장학기금 300만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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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재영 봉화향우연합회 안현모 회장은 지난 24일(금) 영주 남서울웨딩홀에서 개최된 재영 봉화향우연합회 창립총회에서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박노욱)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총회에는 타 지역 향우회장단과 연합회 임원 및 회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회원 간의 화합을 다지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봉화가 고향인 안현모 회장(55세)은 1993년에 ㈜산업전기(영주시 소재)를 설립하여 현재 직원 11명과 함께 연간 50억여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경북전문대 산학협력 발전기금 기탁과 노후주택 위험 전기시설 정비 등 사회환원 사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안현모 연합회장은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는데 후배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하여 향우회원들과 함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노욱 이사장(봉화군수)은 “재영 봉화향우연합회 창립과 안현모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3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