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생활원예반 교육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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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생활원예반 교육생 40명을 모집하여 12일(수)부터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생활원예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주관하고 봉화군이 후원하는 과정으로 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실시한다.

생활원예반 교육은 환경부의 이산화탄소 1인 1ton 줄이기정책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군민의식 제고를 위하여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가정 내 원예활동을 통한 다양한 식물재배 교육으로 정서적 힐링을 도모하기 위한 과정이다.

교육내용으로는 생활원예 활동을 위한 다양한 식물재배에 관한 이론과 실습, 재활용품을 이용한 식물 가꾸기 및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 야외식물원 현장학습 등 전문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노욱 군수는 생"활원예반 교육과 더불어 식물자원의 보고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지역의 다양한 생물자원을 이용하여 산림환경 보전과 청정봉화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4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