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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봉화군은 제7회 한국과자축제가 내달 5일(금)~6일(토) 양일간 봉화 내성천 체육공원과 후토스 동산에서 “과자나와라. 뚝~딱!”이란 주제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 5월에 열리는 한국과자축제는 어린이들에게는 호기심과 재미를 더하고 어른들에게는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통하여 현대 브랜드 과자부터 추억의 과자까지 다양한 과자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과자축제는 전시, 체험, 공연, 부대행사 등 총 네 개의 테마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행사로 5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닭실한과를 비롯하여 국내 브랜드 과자, 웰빙과자, 외국과자 등 다양한 과자들이 선보일 예정이며, 대형 퍼즐 맞추기 체험, 마술체험, 민속놀이 체험 등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 후토스 뮤지컬, 애완견스포츠시범, 모듬북, 변검 공연 등 다양한 공연행사와 어린이 수상놀이기구 운영과 드론체험존 등 부대행사는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승락 봉화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어른,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안동MBC ‘정오의 희망곡’ 공개생방송 및 아프리카 젬베 퍼레이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하였으니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바쁜 일상으로부터 삶의 여유를 찾고 어른들에겐 잃어버린 동심을 되찾아주고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봉화 “한국과자축제”로 떠나보자. |
입력 : 2017년 04월 2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