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노선버스 운행 기피지역인 오·벽지마을 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하여 1999년 12월 명호면을 시작으로 소천·명호·석포면 공영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석포면 공영버스는 2016년 신차로 교체하여 운행 중에 있으며, 지난 2009년 6월 구입한 명호면·소천면의 노후된 공영버스를 올해 신차로 교체하여 5월중 첫 운행을 개시한다. 새 공영버스는 25인승으로 군에서 1억 3천여만 원을 들여 구입하였고, 운영사업자인 명호면·소천면으로 관리 전환하여 운행한다.
원치언 새마을경제과장은 “공영버스 신규차량 구입으로 차량유지비 절감 및 안전성 확보를 도모하고, 노선버스 운행 기피지역 교통편의 제공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