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소천면, 개인택시 박근수씨 `사랑의 물품`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08일
| | | ⓒ CBN뉴스 - 봉화 | | [이재영 기자]= 봉화군 소천면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고 있는 박근수씨(66세)가 지난 1일 소주, 맥주 각 25박스, 과일 등을 경로당에 기탁했다.
박근수씨는 6년 간 소주, 맥주, 과일 외에도 밀가루, 쌀, 생활용품 등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소주, 맥주 각 25박스, 과일 등을 소천면 경로당 23개소에 전달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근수씨는 “어버이날을 맞아 동네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마음이 담긴 소주, 맥주, 과일 등을 전달하여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용환 이장협의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훈훈한 기부행렬이 잇따라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박근수씨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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