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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욱 봉화군수, 우박피해 농가 현장 방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19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박노욱 봉화군수는 지난 19일(금) 우박으로 인해 영농시설물 피해를 입은 지역과 우심농가를 방문,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로했다.

지난 17일(수) 봉화군 지역에 소나기 예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후 4시부터 15분여 동안 7.5mm의 강우와 직경0.5~1.0cm의 우박이 동반, 봉화읍 유곡리, 봉성면 금봉리 일원 등에 사과와 고추 등 농작물 피해 15ha가 발생했다.

이날 피해 현장을 둘러본 박노욱 군수는 “파종기에 전례가 없었던 우박이라며, 누락되지 않도록 피해조사에 철저를 기하고, 용기를 갖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봉화군은 오는 24일까지 피해농가에 신속한 재난지원금 지급 및 복구지원을 위한 정밀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내역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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