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안전한 먹거리 생산은 “농업용 유용미생물” 활용으로
- 농기센터 지역별 공급체계 마련, 원거리 이용 농업인 편의 제공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23일
|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친환경농산물생산 확대와 도시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으로 봉화농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증진시키고농산물생산비 절감을 위하여 유용미생물(EM활성액)과 미생물액비를 공급하고 있다.
농업인에게 공급되는 미생물은 광합성세균, 유산균, 효모균 등 유용미생물의 복합체인 EM활성액과 미생물액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토양물리성개선, 작물생육촉진, 축사악취저감, 병해경감 등에 효과가 높아 많은 지역농업인이 이용하고 있다.
농업용 유용미생물 생산은 지난해 250톤 생산규모를 배양시설 증설로 금년에는 400톤을 생산하여 4월부터 10월말까지 매주 월,수,금 주3회 지역농업인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에는 지역별 원거리 이용 농업인의 편의제공을 위하여 춘양농기계임대사업소 내에 이동식 공급시설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명호소재 남부지역 농기계임대사업장이 완공되면 미생물 공급을 위한 이동식 저장시설을 마련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신종찬 농업기술과장은 “생산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 공급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서 농업용 유용미생물 공급은 친환경농산물생산 확대와 생산비절감을 위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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