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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국도35호선 와룡-법전 국도건설공사 주민설명회 개최

- 환경영향평가서와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사업 설명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25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 중에 있는 와룡~법전 국도건설공사 환경영향평가 및 실시설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25일(목) 명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와룡~법전 1공구는 연장 5.1㎞로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 ~ 봉화군 명호면 풍호리 구간에 교량 2개소, 터널 1개소이며, 2공구는 5.3㎞로 명호면 풍호리~삼동리 구간으로 교량 7개소, 터널 4개소로서 총연장 10.4㎞에 대해 왕복 2차로로 시설개량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와룡~법전 국도건설공사는 2013년도에 도로의 노선 기본계획안에 대해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대부분 봉화군 지역의 상습침수 지역과 선형불량 구간에 대한 도로 개량공사를 추진한다.

봉화군 관계자는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실시설계에 반영토록 건의할 계획이며, 국도건설공사가 완공되면 상습침수구간 해소와 선형개량으로 주민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니, 공사기간 동안 통행에 다소 불편한 사항이 있더라도 지역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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