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온정이 넘치는 `농촌일손돕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26일
| | | ↑↑ 봉성면 농촌일손돕기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봉성면, 물야면, 재산면, 명호면은 군청 직원과 봉화농협지점 직원 등과 지난 25일, 26일 면내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 농가는 양쪽 무릎수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해 농가일손부족으로 힘들어하던 중 봉화군이 추진하고 있는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통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신청했다.
면사무소 직원들은 군청 및 농협직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사과, 자두 등 적과작업을 실시했다.
작업에 참여한 직원들은 하나같이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더위도 잊은 채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각 면은“관내의 농촌인구가 고령화되어 일손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오늘 우리 직원들의 농촌 일손돕기가 도화선이 되어 관내 많은 직원들 및 봉사단체 등이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촌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는 봉화군이 추진하고 있는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로 신청을 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5월 26일
- Copyrights ⓒCBN뉴스 - 봉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