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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소천면 현동3리, 연남 경로당 개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31일
ⓒ CBN뉴스 - 봉화
[이재영 기자] 봉화군 소천면(면장 강신곤) 현동3리 연남경로당 개관식이 지난 30일(화) 오전 11시 소천면장, 도·군의회 의원,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람이마을 연남경로당에서 개최됐다.

소천면 현동3리 열람이길 359-9에 위치한 연남경로당은, 지난 2016년 권역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신축한 마을회관을, 2017년 4월 19일 노인복지시설인 ‘연남경로당’으로 인가를 받았으며 금일 소천면의 23번째 경로당으로 현판식을 가졌다.

현동3리경로당과 암돌경로당 등 기존의 경로당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열람이마을 어르신들은 연남경로당이 개관됨에 따라, 멀고 험한 길을 다녀야 했던 수고로움에서 벗어나 쾌적하고 깨끗한 공간에서 보다 여유로운 휴식과 여가를 취할 수 있게 됐다.

연남경로당 개관을 위해 노력해온 윤찬녀(72) 초대 노인회장은, “작고 외진 마을의 노인들을 위해 애써주신 박노욱 봉화군수님 이하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강신곤 소천면장은, “열남이 마을 어르신들이 오래도록 건강하시고 웃음과 미소가 끊이지 않는 경로당이 되기를 바란다.”며 개관을 축하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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