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풍수해대비 옥외 광고물 안전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1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태풍․집중호우․강풍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옥외광고물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선다.

군은 ‘2017년도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등 안점점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옥외광고협회와 관련 부서, 읍․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정비반을 편성하여 옥외 광고물 안점 점검과 함께 일제 정비활동을 오는 30일까지 추진한다.

점검은 상업용 지주이용간판,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등이 주요대상으로 차량이나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인구 밀집지역과 지역 중심가인 터미널,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우박으로 인하여 봉화군이 큰 피해를 입은 만큼 풍수해 예방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