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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협동조합의 이해와 설립절차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일정은 지난 12일(월)~오는 8월 7일(월)까지 매주 월·수(주 2회)에 걸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1일 4시간/ 총68시간/ 17회 과정)으로 교육과정 및 시간으로는 입문과정 16시간, 기본과정 16시간, 답사과정으로는 8시간, 심화과정으로 28시간 총 68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대상은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에 관심 있는 도내거주 여성으로 78명중 봉화군에서는 12명의 교육생이 봉화군여성문화회관 3층 합창실에서 교육을 받는다.
사회적 협동조합의 이해와 설립 및 사례를 1회차로 시작하여 개인/팀별 사업계획 발표 및 평가를 마지막으로 17회로 교육을 마치게 된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멘토링 제도를 마련하여 장소, 시간, 횟수 등 비교적 자유로운 환경에서 참여자(대상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넓은 범위, 일반적인 내용을 개괄적으로 안내하는 강의방식과는 다르게 특정 주제, 구체적인 사항을 깊이 있게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 교육을 통하여 경력 단절된 여성들이 일자리를 다시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많은 일자리에서 여성들의 잠재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
입력 : 2017년 06월 1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