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소천면,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
- 소천면, 이장·기관단체장 대상으로 폭력예방 문화 만들기 추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15일
|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 소천면(면장 강신곤)은 지난 14일(수) 오전 10시 30분 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이하 센터) 전문강사 김미정 총괄팀장을 초빙하여 이장 및 기관단체장을 대상으로 성폭력과 가정폭력 등 폭력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폭력예방교육은, 일상적인 환경에서 일어나는 폭력의 다양한 양상을 성인지 관점에서 성찰하여 이에 대한 민감성을 키우고 상대에 대한 존중과 성평등 실천의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6월 이장회의에 앞서, 센터의 교육을 수강한 강신곤 소천면장은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공동체 문화를 위해 지역 리더들이, “가정 및 사회공동체 구성원 간, 신체적·정신적·언어적 위해를 가하는 모든 행위가 폭력임을 인지하고 폭력발생에 앞서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을 모색하고 폭력상황에 대한 대응원칙을 숙지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폭력의 야만성이 인간다운 삶을 파괴하는 잔인한 행위임을 깊이 인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공기관의 솔선수범적 태도를 보여준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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