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소년센터, 농어촌 청소년 진로 탐방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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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청소년센터(센터장 김태환)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대전·서울 일원에서 '2017년 농어촌청소년 진로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농어촌청소년의 다양한 진학진로선택 정보습득 및 견문확대 지원을 위한 이번 '2017년 농어촌청소년 진로탐방'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협약을 맺은 3개 지자체(봉화군, 홍천군, 부여군)와 함께 진행됐다.

봉화군에서는 중학교 3학년 20명(인솔자 1명 포함)을 대상으로 이번 탐방에 참여하여 타 지자체 60여명의 청소년 또래와 교류를 하였으며, 대전 카이스트/서울 국제청소년센터/대학로 탑아트홀/서울 애니메이션센터 등을 탐방하며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견문을 확대했다.

마지막 날인 오는 17일(토)에는 카이스트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직접 청소년들의 진로에 관한 상담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심도있는 접근을 진행한다.

김태환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