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학령기 자녀 학부모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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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우태)는 언어적 소통 한계로 교육정보의 사각지대에 놓인, 학령기 자녀를 둔 결혼이민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초등학교 저학년 결혼이민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령기 자녀 학부모교육'를 실시했다.

「학령기 자녀 학부모교육」은 ‘학교를 알면 학교가 즐겁다!’ 라는 주제로 지난 15일(목)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자녀의 학교 생활 알아보기, 학부모의 역할 및 교육 정보제공 등 결혼이민자 학부모가 궁금해 하는 자녀의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 및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결혼이민자 학부모는 「학령기 자녀 학부모교육」을 통해 지금까지 궁금했던 현장체험학습, 통신문 이해하기, 출석 인정, 교내시설 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해 초등학교 선생님의 알기 쉽고 사실적인 설명으로 잘 이해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에 참여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