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찾아가는 성가치관 및 성폭력 예방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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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태환)는 지난 19일(월) 육군 제 3260부대 4대대에서 '성가치관 및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2017년 현재, 관내 봉화초등학교를 포함하여 5개 학교 70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날에는 육군 제3260부대 4대대를 찾아가서 '성가치관 및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김태환센터장은 “지역의 청소년(만9세~만24세)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가치관 및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성적 행동의 자기결정의 중요성과 책임을 알고, 성 행동에 뚜렷한 자기결정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우리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을 지키고 보호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특성상 멀리 떨어진 학교와 육군 부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 및 상담·집단상담을 실시함으로, 위기청소년을 미연에 방지하고 예방·발견하여 지역청소년지원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거리상담, 개인 및 집단상담, 인터넷·스마트폰중독예방교육, 자살예방교육, 위기지원 및 캠페인으로 지역민과 청소년에게 지속적인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