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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우박 피해농가 현장기술지원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23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지난 1일(목) 내린 우박으로 피해를 받은 수박재배농가를 대상으로 21일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이웅학 수박전문지도사를 현장컨설턴트로 초빙 현장기술지원에 나섰다.

봉화군은 지난 1일 12시 40분경 갑자기 내린 우박으로 봉화읍을 비롯한 8개 읍·면에 18㎜의 강우와 직경1 ~ 5㎝ 크기의 우박이 쏟아져 농작물의 총 피해면적은 총 3,386ha로 경북에서 가장 심각하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피해가 심한 재산면 동면리, 명호면 고계리 등 피해 농가를 직접 찾아 빠른 시일 내에 수세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고, 병해충·생리장애 등 후기관리 요령에 대한 현장컨설팅을 실시하였다.

봉화군은 현장기술지원을 통해 농작물이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기술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가뭄 극복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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