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발급 개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05일
| | | ⓒ CBN뉴스 - 봉화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지난 3일부터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및 문화생활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발급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여성농업인 바우처 사업은, 첫 해이지만 436명에 달하는 여성농업인이 신청할 정도로 호응도가 높았다. 지난 신청기간 동안 부득이하게 신청을 하지 못한 전업여성농업인은 7월 말부터 시작하는 추가 신청기간에 맞춰서 거주지 읍.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카드발급은 봉화군지부에서만 가능하며, 발급된 카드는 건강증진 분야(스포츠 용품점, 수영장 등) 6개, 문화 분야(영화관, 서점, 미용실, 사진관 등) 12개, 관광 분야(펜션, 놀이공원) 2개로 총 20개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봉화군 관계자는 “문화. 복지여건이 취약한 여성농업인들에게 작은 지원금이지만 이 사업을 통해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면 좋겠고, 많은 여성농업인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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