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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제265차 대경컬로퀴엄 개최

- 경상북도 산림의 현주소 및 발전시켜야 할 주요과제에 대해 논의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05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대구경북연구원 주관 제265차 대경컬로퀴엄이 5일 봉화군(군수 박노욱)에서 개최했다.

이번 컬로퀴엄에는 박노욱 봉화군수,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 김제일 군의회 의장, 박현국 경북도의원, 이주석 대경연구원장을 비롯해 도내 시군 산림과장 및 산림조합장, 유관기관 및 단체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남성현 국민대 교수(전 국립산림과학원장)가 ‘숲은 우리의 미래 생명자원’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숲과 관련된 글로벌 이슈 및 트렌드 분석과 경상북도 산림 정책방향을 모색하였으며, 김주석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질의·응답시간에는 참석자들과 미래 가치산업인 지역산림 정책 방향에 대하여 진지한 논의가 오갔다.

봉화군은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도시’로,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세계최초의 산림종자저장시설을 갖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정식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군립 자연휴양림과 국립 청소년산림생태체험센터 등의 건립을 추진하여 산림휴양의 기반을 착실히 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컬로퀴엄으로 봉화군은 ‘산림휴양도시’로서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노욱 군수는 “우리군은 산림이 83%를 차지하는 만큼 이번 컬로퀴엄을 통해 미래 가치산업인 산림을 봉화의 미래가치 신성장 동력으로 활용하여 21세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림휴양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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