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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여름방학 생태체험은 ˝제19회 봉화은어축제˝와 함께

- 은어, 다슬기, 가재, 천체관측, 수박서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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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Hot여름! Cool하게! 은어잡GO~’라는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내달 5일 까지 봉화군 내성천에서 펼쳐질 제19회 봉화은어축제가 여름방학 생태체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은어서식지 생태탐험은 매일 내성천 탐방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은어, 다슬기 등 다양한 민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는 가족 생태자연 학습프로그램이며, 내성천 다슬기잡기 체험은 매일 2회(10시/16시) 내성천에 조성된 체험장에서 다슬기를 채취하고 다슬기요리를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봉성 가재마을 체험은 매일 14시 봉성 우곡 가재마을에서 가재 생태계 교육과 가재잡기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며, 수박서리. 삼굿구이 체험은 매일 오후 7시 수박농가에서 수박서리와 삼굿구이 체험을 통해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감성힐링 프로그램이다.

또한, 은어야! 천체랑 놀자는 오는 30일과 내달 2일 후토스 동산에서 천체관측과 별자리이야기를 들려주는 과학체험 프로그램이다.

봉화은어축제에서 즐길 수 있는 생태체험은 각 프로그램마다 시간계획과 체험료가 달라 홈페이지와 리플릿을 참고하면 알찬 여행계획을 세울 수 있다.

봉화군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는 생태교육의 장으로 부모에게는 자녀와 함께하는 추억의 장으로, 가족 모두 행복한 여름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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