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은 지난 13일(목) 문단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단소하천 정비사업에 대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문단소하천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자하여 문단소하천 3.0km구간에 대하여 강우 시 하천범람 및 농경지 침수가 예상되는 구간의 하폭을 넓히고 제방을 형성하여, 농경지 및 주택을 홍수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금년 10월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1월중 공사착공과 보상을 실시하여 2020년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봉화군에서는 “상습적인 침수피해와 수질개선에 기여하고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설계과정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