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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더불어민주당 민생 119팀 낙동강 상류 오염원 현장 방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20일
↑↑ 민주당 민생 119팀이 영풍석포제련소를 방문하여 폐수 처리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민생상황실 민생 119팀(단장 신동근 국회의원)에서는 낙동강 상류 오염원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20일 봉화군 석포면, 소천면 일대를 시찰했다.

이번 시찰에는 신동근 단장을 비롯하여 송옥주, 김현권 국회의원, 환경부에서는 이주헌 장관정책보좌관, 대구지방환경청 정병철 청장, 한국광해관리공단 백승권 광해사업본부장, 경상북도 김원식 환경산림자원국장 등이 동행했으며 봉화군에서는 이상식 군의원, 박시원 기획감사실장, 박홍재 도시환경과장 등이 참석했다.

민생 119팀은 낙동강 상류의 물고기 폐사, 산림 고사 등을 직접 확인하고 그동안 지역 환경단체 등에 의해 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된 영풍석포제련소를 찾아 폐수처리장과 침전저류지 등을 둘러보고 현황보고를 받은 후, 연화광업소 폐광물 매립지에서 흘러나와 퇴적된 광미(鑛尾: 광석가루)를 확인하기 위하여 소천면 일대를 둘러보고 소천면사무소에서 태백시, 안동시, 봉화군 지역의 환경단체 회원들과 안동댐 물고기 및 조류 폐사 등 오염실태와 저감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민생 119팀은 이번 현장방문을 계기로, 낙동강 상류의 오염실태와 그 원인을 분석하고 항구적 환경개선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가기로 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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