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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명호면소재지 상하수도 정비사업 착공 설명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24일
ⓒ CBN뉴스 - 봉화
[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21일 명호면사무소에서 지역 주민과 사업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천 면단위 하수처리장 설치사업” 착공 설명회를 개최했다.

54억원(국비40억)의 사업비로 하루 처리량 200톤 규모의 하수처리장과 4.75km의 하수관로, 6.84km의 상수관로를 2018년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본 사업 추진으로 면소재지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와 레프팅 방문객 등으로 인한 관광하수를 적정 처리 후 낙동강으로 방류하여 낙동강 상류지역 수질환경 보전에 기여하고, 매년 갈수기 마다 생활용수 부족으로 고생하는 면소재지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지역민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홍재 도시환경과장은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주민불편 최소화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공사 착공 전 주민과 사업관계자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사업 완료시까지 성실시공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사업장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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